[씬스틸러] 손석구가 개그에 진심을 다하면 연기가 된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다들 '댓글부대' 보셨나요? (센스8, 밤낚시, D.P. 카지노, 천국보다 아름다운)

GQ KOREA
25 Sept 202410:43

Summary

TLDR배우 손석구가 자신의 연기 생활과 데뷔작 '센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20대 후반에 연기를 시작했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으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그는 다양한 역할을 통해 성장했지만, 형사 역할을 싫어하고 새로운 캐릭터로 도전하고 싶어한다.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움'과 김혜자 선생님과 함께하는 작품, 그리고 '나인 퍼즐'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대해 얘기했다. 또한, 화보 촬영과 관련된 경험도 공유했다.

Takeaways

  • 🎬 손석구는 현재 여러 작품을 촬영 중이며, 최근 3년간 촬영만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 손석구는 바쁜 촬영 일정 중에도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지만, 여유 시간이 많지 않다.
  • 🎭 손석구는 20대 후반에 우연히 연기를 시작했고, 처음에는 취미로 했으나 점차 커리어로 발전시켰다.
  • 📺 대중에게 자신을 각인시킨 작품으로는 '센스8'을 꼽으며, 이 작품이 자신의 데뷔작이라고 생각한다.
  • 🚓 손석구는 형사 역할을 많이 맡아왔으나, 이제는 형사 역할을 그만하고 싶다고 말한다.
  • 🌟 최근 촬영 중인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밝고 순수한 캐릭터를 맡아 연기하고 있다.
  • ✈️ 손석구는 코로나가 끝난 후 해외에서 더 많은 연기 경험을 쌓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 🎥 단편 영화를 연출하며 연기에 대한 여유로움과 디테일의 중요성을 동시에 느꼈다고 언급한다.
  • 🤝 김다미와 함께한 추리물에서 서로 티격태격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케미가 재미있다고 설명한다.
  • 📸 GQ 코리아 화보 촬영에서 손석구는 자신의 모든 것을 불사르며 촬영에 임했다고 자부심을 느낀다.

Q & A

  • 質問1: 손석구さんは俳優としてどのような役割を好んでいると話していますか?

    -손석구さんは最近刑事役が多くなりすぎたと感じており、他の役にも挑戦したいと話しています。特に明るく純粋なキャラクターを演じたいと述べています。

  • 質問2: 손석구さんが俳優業を始めたきっかけは何ですか?

    -20代後半、時間を有意義に過ごしたいと感じて演技のクラスを受講し、趣味で始めたことがきっかけです。演技が彼にとってエネルギー源となり、愛されたいという気持ちからプロとしての道を考え始めました。

  • 質問3: 손석구さんが「센스8」での役をデビュー作と考える理由は何ですか?

    -「센스8」で라나 워쇼스키監督に初めて抜擢され、重要な役柄を演じたことが自分を大衆に印象づけたと感じているため、デビュー作とみなしています。

  • 質問4: 손석구さんは俳優としてどのような挑戦をしていきたいと考えていますか?

    -손석구さんは今後、海外での演技に挑戦し、視野を広げたいと考えています。コロナが終わったこともあり、世界中で経験を積みたいと述べています。

  • 質問5: 최근에演じている役柄についてどう感じていますか?

    -손석구さんは最近「천국보다 아름다운이」というドラマで、明るく純粋なキャラクターを演じており、これは自分が以前から挑戦したかった役柄に近いと話しています。

  • 質問6: 손석구さんが俳優として意識していることは何ですか?

    -손석구さんはディテールにこだわる演技を意識しており、時には緊張しながらも、どんな状況でも最善を尽くすように心がけています。

  • 質問7: 손석구さんが特に印象に残っている演技の経験は何ですか?

    -손석구さんは「카지노」のオ승훈경감役が特に気に入っており、演技に満足していると話しています。

  • 質問8: 手がけた短編映画の演出から学んだことはありますか?

    -短編映画を演出することで、些細なことにこだわりすぎない大切さを学んだと話しています。この経験が、演技に対する余裕をもたらしたと感じています。

  • 質問9: 「나인 퍼즐」という作品について、彼はどのように説明していますか?

    -손석구さんは「나인 퍼즐」では自分の個性を活かした新たなキャラクターを演じており、ディズニープラスで2024年6月か7月に公開予定であると話しています。

  • 質問10: 최근の撮影経験で楽しかったことは何ですか?

    -손석구さんは최근の撮影では同僚たちと多くの写真やビデオを撮り、監督が子供たちをまとめるように注意を促すほど楽しい雰囲気だったと振り返っています。

Out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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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손석구의 연기 생활

배우 손석구는 자신의 침대 역할을 잘 한다고 언급하며, 전국민이 자신을 알아볼 것이라 생각했다. 그는 3년째 촬영하며 지내고 있으며,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연기로 데뷔한 그는 20대 후반에 취미 삼아 시작했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서 연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캐나다에서 연극을 시작했으며, 한국에서는 '오이디푸스'를 했다. 그는 '센스'에서 역할을 맡아 데뷔작을 찍었다고 언급하며, '마' 라는 영화에서 작은 역할이었지만 크게 느껴졌다고 한다. 그는 형사 역할을 하지 않기를 원했지만, 좋아하는 감독님들이 형사 역할을 많이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는 '천국보다 아름다움'이라는 JTBC 드라마에서 밝고 순수한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가 끝난 후에는 외국에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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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 퍼즐'과 '천국보다 아름다움'에 대한 기대

손석구는 '나인 퍼즐'에서 김다미와 함께 추리물을 찍었다고 언급하며,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면서 재미있었다고 한다. 그는 '천국보다 아름다움'에서 김혜자 선생님과 함께 찍은 멜로물에 대해서도 언급, 40대 남자 배우 중에 김혜자 선생님과 멜로를 찍은 사람이 자신밖에 없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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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 촬영과 미래 활동

손석구는 화보 촬영에 대해 언급하며, 온도가 높더라도 두꺼운 옷을 입고 찍었다고 한다. 그는 소장하고 싶은 사진들이 많아 뿌듯하다고 표현했다. 그는 10월지 커버에서 자신과 버버리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Mindmap

Keywords

💡침대의 역할

침대의 역할은 배우 손석구가 자신의 특정 캐릭터와 관련된 연기 스타일을 설명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그는 자신이 '침대의 역할'을 잘한다고 하며, 이것은 특정한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능숙함을 나타내는 비유적인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형사 역할

형사 역할은 손석구가 자주 맡은 직업적 캐릭터로, 그는 형사를 많이 연기해 왔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다른 역할을 시도하고 싶어 하며, 특히 밝고 순수한 캐릭터에 대한 갈망을 드러냅니다.

💡신스틸러

신스틸러는 영화를 보던 관객이 특정 장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나 배우를 의미합니다. 손석구는 자신을 '신스틸러'라고 표현하며, 주요 역할을 하지 않았더라도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임을 강조합니다.

💡연출과 작가

손석구는 연출과 작가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며, 20대 후반에 우연히 연기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는 배우가 아닌 감독이나 작가로서도 활동하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센스8

센스8은 손석구가 배우로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얻은 작품입니다. 그는 이 작품을 자신의 데뷔작으로 여기며, 워쇼스키 감독에 의해 발탁된 캐릭터를 통해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설명합니다.

💡외국 연기

손석구는 외국에서 연기하는 것에 대한 꿈을 표현하며, 코로나19 이후에 다시 해외로 나가 연기 경험을 쌓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냅니다. 이는 그의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는 욕망을 반영합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손석구가 출연한 JTBC 드라마로,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고 설명합니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밝고 순수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기존의 어두운 캐릭터와 대조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멜로

손석구는 자신의 연기 인생에서 멜로 장르에 대한 경험을 설명하며, 멜로가 체질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는 특히 김혜자와의 멜로 연기를 자부심으로 여기며, 이 장르에서 자신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아이디어 참여

손석구는 작품에서 단순히 연기뿐만 아니라 캐릭터와 장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의상이나 행동 같은 세부 요소에서 아이디어를 더하며 작품에 기여한 경험을 강조합니다.

💡나인 퍼즐

나인 퍼즐은 손석구가 출연하는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로, 그는 이 작품에서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캐릭터 김다미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로 등장합니다. 이 드라마는 손석구가 맡은 다른 역할과 상반된 캐릭터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Highlights

손석구는 침대의 역할을 잘한다고 자신감을 표현함

전국민이 자신을 알아볼 것 같다고 기대하며 형사 역할을 맡지 않을까 생각

3년째 촬영하며 지내며 운동을 병행

연기를 시작한 계기는 취미로 시작해 20대 후반에 시작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는 데는 센스에서의 데뷔가 유의미

마이너스 역할이었지만 '마이'에서 주연처럼 느껴졌음

형사 역할을 싫어하지만 좋아하는 감독님과 작가분들과 함께하는 작품들이 대부분 형사

JTBC 방영 예정인 '천국보다 아름다운이'에서 밝고 순수한 캐릭터로 변신

코로나가 끝난 후 외국에서 견문을 넓히며 연기를 하고 싶어짐

연기할 때는 디테일에 목숨을 걸지 않고 여유롭게 연기하고 싶어짐

감독님이 써오라고 하니까 써 간 거지만 사실은 자를 생각이 안 난다

앞으로는 형사 역할을 그만하고 싶어짐

김혜자 선생님과 함께하는 '천국보다 아름다운이'에서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것

김혜자 선생님과 함께하는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

김석균 감독님과의 두 번째合作作品로 '천국보다 아름다운이'를 소개

김혜자 선생님과의 멜로 작품이 기대된다고 언급

디즈니 플러스에서 '나인 퍼즐'을 내년 6월 7월에 방영할 예정

화보 촬영은 온도가 높음에도 즐겁게 찍었다고 언급

10월지 커버에서 버버리와 만날 수 있다고 소개

Transcri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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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또 침대의 역할 잘합니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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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다 이제 이걸 하면 전국민이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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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겠지 후로는 좀 형사 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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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어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많이 오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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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GQ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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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여러분 저는 배우 손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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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니다 지금부터 이제 신스틸러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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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겠습니다 가끔 인터뷰에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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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해 달라고 하면 저는 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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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아서 좀 민망한데 촬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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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고 있습니다 3년째 촬영만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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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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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많이 하고 있으니까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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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서 30분 1한 시간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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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듯이 쓰자 이래서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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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날도 많고 조금 조금 조금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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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어요 언젠가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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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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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을까 연출 쪽이나 작가 쪽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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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았었는데 20대 후반 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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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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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을까 해서 우연히 연기 가르쳐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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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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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스튜디오에서 취미로 저는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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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어요 뭐 이거를 커리어로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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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겠는데라는 생각을 했는데 직업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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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상 사람들 앞에서는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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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에 저한테는 활력소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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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한테 좀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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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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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데뷔의 기준을 어디다 놓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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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다른 거 같아요 생이 했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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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뭐 이렇게 따지면 캐나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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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었던 연극이 될 수도 있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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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했었던 연극이라고 하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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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오이디푸스를 했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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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미하게 대중 분들한테 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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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인시켰던 작품은 역시나 저한테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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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고 그런 의미에서 너의 데뷔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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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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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라나 워쇼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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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이 처음으로 발탁을 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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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에 한 축을 이어가면서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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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맡았던게 센서기 때문에 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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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을 센스라고 얘기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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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어요 갑자기 생각이 나는 건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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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영화를 찍었을 때 제가 역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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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작았음도 불구하고 그 역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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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크게 느껴졌어요 난 됐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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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하면 전국민이 나를 알아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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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는데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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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서 주연처럼 느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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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는 굉장히 그냥 찰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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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서 나오는지도 몰라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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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들은 보통은 그런 느낌이에요 센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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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도 그랬고 이제 신인 때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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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선 느끼는 처음 감정은 실제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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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것보다도 역할이 굉장히 크고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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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게 느껴지고 엄청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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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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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 환이의 참 미래 를 그렸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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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요 그때는 근데 실질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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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나하나 사실은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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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아가는게 정석이죠 그렇게 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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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고 아니에요 저는 형사 역할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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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어쩌다 보니까 제가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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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들이 작가분들이 배우분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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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되는 작품들이 형사다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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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를 하기 싫음에 불구하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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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거죠 왜냐면 형사 많이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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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나를 너무 자주하는 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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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거 같아서 근데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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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지만 직업이 형사다 뿐이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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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다른 캐릭터니까 그니까 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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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는 없다고 봐요 근데 앞으로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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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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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어요 내년에 JTBC 방영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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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보다 아름다운이는 작품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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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캐릭터가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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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좀 아 이런 것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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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던 거에 되게 근접한 캐릭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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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순수하고 저 그런 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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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안 했기 때문에 어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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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 캐릭터를 많이 하다 보니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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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 거 잘할 수 있는데 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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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주지 했는데 기회를 주셔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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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거든요 이미 모르겠어요 저는 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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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나가는 캐릭터 연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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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끝났으니까 좀 외국 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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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문을 넓히면서 연기를 하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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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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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합니다 아니요 요즘에는 별로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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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거 같아요 제가 단편 영화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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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하면서 연기가 좀 아 그렇게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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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거에 너무 목숨 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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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구나 이런 걸 느끼면서 좀 여유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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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연기를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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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보면 또 디테일에 목숨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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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밖에 없게 되고 긴장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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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좀 그날 그날 달라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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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이상하게 이유없이 긴장되는 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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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 별 생각 없이 할 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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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기사님들이 아 잘 붙여 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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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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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합니다 써 간다고 써 간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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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감독님이 써오라고 하니까 써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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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사실은 자른 생각이 안나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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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들 보면서 어떤 건 마음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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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지 않고가 있을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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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때 했던 오승훈 경감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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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으로 되게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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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어요 그때 제가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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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들이 요즘에 제가 제 신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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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를 막 넣어 놓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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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막 진짜 기억력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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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지고 정말 기억이 안나요 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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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것도 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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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요 첫 알파벳을 따서 단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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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얘기해서 이제 소통을 원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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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수단인데 알이 로미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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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로미오 사실 뭐 별다른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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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데 아마 감독님은 로미오 로미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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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해서 로미오 뭐 이런 걸 생각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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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을까요 제 뭐 그런 것까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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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감독님한테 물어보기에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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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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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하고 그 후에 아마 감독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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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로미오 이래서 아 내가 로미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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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한 거구나 그렇게 했습니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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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뭐 괜찮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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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요 제 연기 인생 중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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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말고 또 좋았던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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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으라면 유 방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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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선배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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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 아이디어를기를 해서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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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맞았고 상당부분에 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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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들을 한번 울어 볼까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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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까요 막 이러면서 되게 재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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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었어요 유세현 선배님이 정말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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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이 연기 연출이 아주 배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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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하시면서 연기를 싹 뽑아내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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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같아요 처음에 이렇게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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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를 겪고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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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거다 그 정도의 가이드라인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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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는 거예요 네가 내 사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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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쳐 먹으면 내가 거기서 막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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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발대발 할 거야 너도 거기에서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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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하 막 이렇게 해서 그냥 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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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요 그래 저는 그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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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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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어요 그런 얘기 있었잖아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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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테니까 그만해 하지만 여러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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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오시지 않았습니다라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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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이 안 됐습니다 우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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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 저희 영화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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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진 감독님 너무 슬퍼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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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위대한 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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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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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 저보고 지금 그 대본을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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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한번 해보라고 하면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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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못할 거 같아요 그 시기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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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뭐 연기가 있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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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 나올 수 있었던 연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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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커리어 있기 때문에 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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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수 있었고 여러면으로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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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거 같아요 사실은 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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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한테 저는 그런 면에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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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하거든요 진짜 앞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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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막 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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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연기를 했고 별 생각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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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분들도 좀 신선하게 보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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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요 한 페이지를 다 보고 촬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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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게 또 그렇게 했어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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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한테 물어봐도 뭐 이병원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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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 그래요 이렇게 막 말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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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에 불안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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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게 맞느냐 물어보면 그냥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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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좋아 좋아 좋아 좀 피곤해 하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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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같은데 그냥 이렇게 가나보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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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냥 좋은 경험이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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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데 모르고 찍는 거에 대한 미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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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있는 거 같거든요데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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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하는게 좋아서 DP 특히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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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때도 제가 감독님한테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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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어요 감독님 그냥 대본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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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찍으니까 더 재밌던데요 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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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면 안 돼요 그러니까 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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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시죠 해가지고도 그렇게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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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그랬어요 한 한동안 그런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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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어요 요즘은 열심히 합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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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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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김다미 씨하고 같이 공조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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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나가는 추리물 있데 담이가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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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두뇌로 사건을 해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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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뛰어난 친구 이거든요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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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해 제 열심히 발로 띄워서 증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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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해서 담이를 서포트하는 키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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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같은 느낌이고 둘이 굉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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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격태격하면서 그런게 재밌어요 무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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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심도 있게 다루지만 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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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귀엽거든요 전형적인 침대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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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또 침대의 역할 잘합니다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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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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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습니다 과거에 다른 작품에서 찍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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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을 또 만나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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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이 형 봉식이 우진이 뭐 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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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났지만 촬영장이 어색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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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하여튼 정말 많이 떠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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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찍었어요 감독님이 마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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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선생님처럼 너네 좀 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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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라 막 그러는 경우가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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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진도 많이 찍고 영상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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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되게 직구 진 몰래 카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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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찍고 공개할 순 없지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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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퍼식 감독님은 윤종민 감독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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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남자 캐릭터는 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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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최고니까 믿고 해라 근데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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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뜻인지 알았어요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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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에 없던 요소들을 많이 넣어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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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부터 사소하지만 굉장히 이색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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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까지 같이 만들어 가는 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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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있었거든요 좀 아이디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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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하고 의미가 좀 남 달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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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는 아닙니다 에피소드 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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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식이랑 재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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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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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만나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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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아까 잠깐 말씀드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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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영될 천국보다 아름다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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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될 것 같아요 커리어 체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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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준 나의 해방 일지의 김석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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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과 두 번째로 같이 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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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기도 하고 제가 너무 존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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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선생님과 함께 이제 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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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인데 대한민국에 정말 멋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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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이 많고 핫한 배우들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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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잘한 배우들도 많지만 최 근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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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 김혜자 선생님과 멜로를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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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 배우는 아마 저밖에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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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니다 저는 거기에 엄청난 자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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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있고 색다른 케미를 보여 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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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을 거라고 저는 뭐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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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는 아까 또 말씀드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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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미 씨와 찍은 나인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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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에서 또 내년 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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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월 이때쯤에 만나보실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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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예요 굉장히 상반된 캐릭터고 상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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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지만 제 고유의 모습이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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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거니까 많이 좀 봐 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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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나름 화보를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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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찍었었는데 제 모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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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살랐습니다 오늘 화보 촬영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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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뭐 요즘 아직도 온도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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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 넘을 거 같은데 두꺼운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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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뛰어다니면서 즐겁게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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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힘들어야 작품은 잘 나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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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요 소장하고 싶은 사진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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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 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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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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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에서 저와 버버리를 만나보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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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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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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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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